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진돗개와 단독주택의 궁합

by 탄돌이 2022. 12. 23.

 

진돗개 네눈박이  탄돌이와 다루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앞서 스토리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파트와 빌라 생활을 하다 반려견  그 중에서 진돗개를 너무나도  키우고 싶어서 

단독주택을 수년간 알아보았습니다.  첫번째 고민은 기존 주택을 구입을 할지 아니면 땅을 구입 후 지을지를 놓고 거의 대부분을 이 고민을 해결하는 것에 시간을 보냈으며 결국은 우리 입맛에 맞는 주택을 짓자!! 였습니다. 

그리하여 땅을 또 알아보는데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이고  드디어! 땅을 구입후 2년후에 집을 지었네요 

이 기간 동안 힘도 들었지만 뿌듯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다시 한번 집을 짓는다면 더욱 잘 지을수 있을것 같고 

새로운 2번째  집을 지을 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진돗개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불씨가 되어 하나하나 완성이 되어가면서 행복감은 더욱 커지고 

단독주택에서의 삶은 이제 안정기가 되어  마을사람들과 같이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네요. 

근무지는 분당이라  분당과 이곳의 분위기는 정말 달라서 고유의 매력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적하고 

모두가 느긋한 이곳이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네눈박이 진돗개를 선택한 것은 어릴 적 황구를 키웠었는데  진돗개를 공부하다보니 네눈박이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단독주택에서-네눈박이-진돗개-햇살을-쬐다
진돗개-네눈박이

진돗개네눈박이는 눈 위에 동그란 모색이 마치 눈이 네개가 있는것 같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으며 기질이 강하고 수렵능력이 매우 뛰어난 종 입니다.  실제로 5년 넘게 키워보니 절대 지지않는 기질과 쉽게 짖지 않는 가벼움이 없으며 쥐, 뱀, 족제비, 새, 주택안에 침입한 고양이까지 잡아버리는 사냥본능이 어마어마 합니다. 

덕분에 집주변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편히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나가면 현관앞에 사체;;; 때문에 가끔 놀라긴 하지만요... 

단독주택의 재미는 역시 야외에서 아무때나 구워 먹는 고기와 여름밤엔 텐트치고 풀벌레와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들으며 

반려견과 잠을 자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탄돌이도 무척 좋아라 하죠~  이제는 마당에 평상을 조립하여 설치했습니다.

단독주택-평상위-반려견과함께
단독주택-평상

단독주택에 평상 그리고 예쁜 조명까지 해가 지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탄돌이와 와이프와 평상위에서 과일이나 

차를 마시면서 봄 가을 저녁날씨를 마음껏 즐기며 힐링을 취합니다. 

진돗개의 깔끔한 특징과 명석함으로 아파트와 다가구주택에서도 충분히 키우는게 가능하지만 그래도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에 더 잘 어울리는 반려견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할 주거공간을 고민중이라면 저처럼  신중히 고민해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보세요.

사람 사는곳은 어찌보면 도시냐  도심외곽이냐가 중요한 것 보다 본인이 어떻게 생활하고 그 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

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봅니다.   점점 많은 분들이 네눈박이진돗개를 반려견으로 선택하고 계십니다.

전원주택-네눈박이진돗개-생활
네눈박이진돗개

직접 정원도 가꾸고 반려견과 느긋하게 삶을 즐기고 지인들이 힐링하러 놀러오고 그들을 반기고 챙겨주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함에 기분이 좋습니다.   진돗개를 시작으로 집에서 부터 더 나아가 삶의 변화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장미꽃 향기 가득한 곳에서 진돗개와 추억을 담습니다.   

장미꽃밭에서-진돗개
진돗개